환경 생각하면서 소비하는 5가지 방법 정리함 (무지출 루틴 포함)
적게 쓰고, 오래 쓰고, 아예 안 사는 루틴까지 구축해봄ㅋㅋ
요즘 다들 느끼지? 지구가 점점 맛탱이가 가고 있다. 물가도 미쳐 날뛰는데, 환경도 신경 써야 되는 이 미친 세상 속에서 “어떻게 소비해야 덜 후회할까” 고민하다가 나만의 5가지 방법 정리해봄.
물론 아직도 플라스틱 컵 쓴다. 포장음식도 시킨다. 근데 완벽주의는 탈락이고, “그냥 조금이라도 덜 망치자” 이 마인드로 가는 거임.
1. 일회용품 덜 쓰기 = 텀블러 + 에코백 습관화
카페 가면 텀블러 무조건 들고 간다. 요즘은 테이크아웃 해도 텀블러 할인해주는 곳 많음.
에코백은 그냥 가방처럼 쓰고 있다ㅋㅋ 장보러 갈 때, 택배 찾으러 갈 때, 갑자기 책 사러 갈 때... 무조건 에코백 하나 챙기니까 비닐 봉투 거의 안 받게 됨.
2. 중고거래 최대한 활용하기
필요한 거 생기면 무조건 중고부터 검색한다. 당근마켓, 번개장터, 헬로마켓 등등.
남이 버릴 물건 = 내겐 필요한 보물임. 환경적으로도 좋고, 지갑에도 좋고, 쓰레기도 줄어드니까 이건 진짜 1석3조다.
3. 새거 살 땐 '오래 쓸 수 있는가'를 기준으로
뭐 하나 살 때 '가격'만 보지 않고 “이거 몇 년 쓸 수 있을까?”를 같이 본다.
싼 거 사서 1년마다 버리는 거보다 비싸도 오래가는 거 하나 사는 게 길게 보면 돈도 덜 나가고, 환경에도 이득임.
특히 가전제품, 가구 살 때 이 기준 꼭 씀.
4. 식품, 옷은 꼭 필요한 만큼만 사기
장볼 때 계획없이 가면 진짜 망함ㅋㅋ 배고플 때 장보면 카트에 미친듯이 담게 된다.
나는 장보기 전 메모앱으로 필요한 목록 작성하고 감. “사고 싶은 거 말고, 필요한 거만” 이걸 원칙으로 지키니까 식재료 낭비도 확 줄고, 음식물 쓰레기도 진짜 줄었음.
옷도 계절별로 필요한 거만. 충동구매 거의 안 함.
5. 무지출 루틴 만들기 (최강추천)
일주일에 최소 2~3일은 무지출 데이 만든다.
이 날은 그냥 카드지갑도 안 들고 나감. 밥은 집밥, 간식도 집에 있는 걸로, 커피도 집에서. 심심하면 공원 산책이나 독서로 땜빵.
돈을 안 쓴다는 건 쓰레기도 안 나온다는 뜻 무지출 루틴이 은근히 환경보호 루틴이더라.
결론: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
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플라스틱 컵 쓰고, 택배도 시키고, 옷도 가끔 충동구매한다.
근데 중요한 건 조금이라도 신경 쓰는 습관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한다.
모든 걸 완벽하게 못해도 한 번 덜 사고, 한 번 덜 버리고, 한 번 덜 낭비하는 거. 그거 하나하나가 쌓이면 지구한테도, 내 통장한테도 이득일 거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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